[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지난 1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백선기 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의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정시몬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 목적은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민간의 참여기반 마련, 지역적 합의 과정을 통한 사업계획 수립, 민·관 협력해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있다고 했다.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개소식 개최.

또 구성원은 대표협의체 위원 26명, 공동위원장 부군수 이원열, 정시몬 등 실무협의체 위원 19명 및 6개분과 77명의 실무분과원으로 구성됐으며,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185번지 3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1부행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운영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대구대학교 박태영 교수의 초청특강, 2부행사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18명의 위촉장 수여 및 경과보고, 3부행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실 현판 제막식과 사무실 내부관람, 축하 떡케익절단, 건배제의, 다과회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 7월 조례제정후 제1기가 구성 됐으며, 2013년 7월 현 제5기가 구성된후 칠곡군의 지역복지를 한단계 높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정책 수립으로 칠곡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은 칠곡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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