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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에는 인명구조장비가 총 48곳에 70개가 설치돼 있다. 특히 수난인명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하천에 6개소, 저수지 29개소, 용소유원지 같은 유원지가 2개소, 기타 해수욕장 인근 3개소가 있으며 올해 추가로 신설지역을 파악해 추가적으로 더 설치할 계획이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이 로프등을 가져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 유사시 소중한 인명을 구하는 장비라는 것을 시민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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