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은 현재 산업단지 개발을 앞두고 산업단지의 운영 및 기업지원을 벤치마킹하고자 경남을 방문하였고, 경남TP는 이를 바탕으로 경남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확대에 대한 실질적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남TP와 베트남 다낭시는 서로 간 상호 평등원칙에 준한 신뢰와 이해를 기반으로 양국 간 기술교류, 역량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협의하였고, 이번 방문을 일회적인 것이 아닌 실질적으로 양국 기업 간 교류의 발판으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기식 경남TP 산업융합센터장은 "이번 실무자 협의회를 통해 양국간 다양한 상호협력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며, "기계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베트남시장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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