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정병국 의원.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정병국 의원은 “새누리당이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을 비판하는 이유는 선거에 이기기 위해 야합했기 때문인데, 이런 상황에서 새누리당 개혁의 아이콘인 남경필 정병국의 단일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를 무시하는 것”며 후보 단일화에 대해 선을 그었다.

○…“생활고 세모녀 자살, 안타깝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6일 생활고를 비관 목숨을 끊은 ‘세모녀 자살 사건’과 관련, “최근 생활고로 가족과 함께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서 온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면서 “긴급 복지 지원이나 기초생활 보장제도 대상이기에 충분히 우리가 보살펴 드릴 수 있지 않았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당명만 바꾸는 창당은 정치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통합신당 창당과 관련, 공천 나눠 먹기나 당명만 바꾸는 신당 창당 정치쇼가 새 정치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새정치의 본질은 민생이다. 민생법안 처리만큼은 조건 없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며 ‘복지 3법’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복지 3법’ 조속히 통과시켜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을 위한 법을 포함해 기초연금법·장애인연금법·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복지 3법’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도움 주는 데 꼭 필요하기에 조속히 통과시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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