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개진면은 지난 5일 오전10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야외작업시 주의사항 및 교통안전 주의사항,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노태상 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하나인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가계경제보탬은 물론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라고,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끝나는 날까지 안전관리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1일 3시간, 월12일 근로조건으로 월20만원 이내의 임금이 지급 된다”고 전했다.

또 “면내 버스승강장 관리, 도로변 환경정화, 자전거 도로 등에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조성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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