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기부 홈페이지 ‘e-나누미’를 연계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교육기부 선도교육청으로서 교육기부를 재능기부로 자리매김하는데 전국 최초로 ‘e-나누미’ 교육기부 홈페이지를 개발 활용하고 있다.

▲ 경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기부 홈페이지 ‘e-나누미’를 연계한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교육기부 ‘e-나누미’ 모바일 홈페이지(http://enanumi.gne.go.kr)에서는 각급 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별 CRM(창의체험자원지도) 자원을 탑재해 학교 주변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자원을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홈페이지에는 교육기부자가 간편하게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등록할 수 있는 기부기관 기부프로그램 등록 서비스, 개인재능기부자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개인재능 기부 서비스, 교육기부 MOU 체결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록 서비스, 방학 중 운영하게 될 교육기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교육기부 받기 신청에서는 기관에서 하는 교육기부, 개인재능기부자가 운영하는 교육기부를 쉽게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에서 원하는 교육기부를 신청할 수 있는 코너 신설, 교원들이 교육기부 연수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관계자는“교육기부 모바일 홈페이지가 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은 물론이고 방과후교육 활동 등을 비롯한 자유학기제에서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매체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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