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블랙홀 정당에 몸 던진 안철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통합신당 창당과 관련, “정치공학적 선거연대는 결코 없다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구태정치 발목잡기 블랙홀 정당의 가슴에 몸을 던진 안철수 의원이 안쓰럽기까지 하다”고 맹비난했다.

○…“민주당·안철수 야합 잘못된 만남”

홍문종 사무총장은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의 야합은 잘못된 만남이다. ‘5대 5 정신’의 해석을 놓고 양측이 신경전을 벌이는 것만 봐도 지분싸움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며 “민주당은 고질병인 친노(親盧), 비노(非盧) 갈등에 안 의원까지 가세해 갈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당창당, 유권자 속이려는 심산”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야권에서 신당을 만든다고 하는데 신당이 아니라 합당이 맞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을 합치는 것이니 합당이 맞는 용어”라며 “지금의 민주당으로는 지방선거에서 이길 방법이 없고 안철수 당은 선거는커녕 후보자 내기도 어려운 처지여서 겉은 안철수로 포장하고 내용은 민주당으로 채워 유권자들 속여 보려는 심산”이라고 꼬집었다.

○…“인천시장 당선에 몸을 던지겠다”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은 4일 지역구인 김포에서 당지자 회의를 열고 “박근혜 정부를 출범시킨 한 사람으로서 인천시장 출마를 결정하는데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당과 나라를 위해 인천시장 당선에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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