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5기 실습학생을 선발하고 현장배치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3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선도대학 5기 실습학생 오리엔테이션’에는 경남은행과 동남권 산학협력 선도대학교와 현장실습 업무 협약 체결한 6개 대학교 가운데 2개 대학교(경남대학교·인제대학교) 학생 36명이 참가했다.

▲ 산학협력 선도대학 5기 실습학생 오리엔테이션 모습.

이어진 고객만족(CS)·직장예절 교육시간에는 경남은행 CS강사진들로부터 눈맞춤·표정·언어 등 전문적인 서비스마인드와 스킬을 배웠다.

조인영(경남대학교 영어학과 4학년) 씨는 “산학협력 선도대학 실습은 금융권 취업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질적인 체험 기회가 될 것 같다. 경남은행에 입사한 신입사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학협력 선도대학 5기는 오는 4일부터 약 20주간 본부 부서와 경남 ·부산지역 24개 영업점에 배치돼 고객응대·마케팅업무보조·상품 및 서비스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일정 급여와 함께 기간별로 학점(학교별로 상이)이 주어진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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