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본청 업무담당자는 도 단위의 교육정책 담당자라는 자부심과 책임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주십시오.”

고영진 교육감이 3일 오전 9시30분 본청 강당에서 열린 3월 직원조례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고영진 교육감은 3월 1일자로 부임한 성기홍 교육국장을 비롯해 박근제 학교정책과장, 김경미 학생안전과장, 강신화 과학직업과장, 성재균 체육건강과장 등 3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경남교육청은 3일 본청 강당에서 3월 직원조례를 개최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어 본청 전입 교육전문직에게 “본청의 업무담당자는 도 단위 교육정책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다해 달라”고 전제한 뒤 “사업 기획 단계부터 홍보, 예상되는 성과, 발생할 수 있는 민원까지 예상한 업무를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 교육감은 “본청의 업무 수행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근무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며“학교현장과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행정, 청렴한 공직생활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경남교육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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