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칠곡군은 지역기업체 인력난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칠곡군취업지원센터,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 칠곡군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함께 구직자를 직접 찾아나섰다.

군은 지난 1일, 군민 2,000여명이 모인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행사’에 관내 취업지원기관과 합동 이동취업 상담센터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칠곡 고용·복지 종합센터 설립예정에 있는 칠곡군이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여성, 청·장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춤형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간 구직정보 공유․협업으로 효율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관련기관과 함께 각종 행사 등 군민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구직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잘 협력해서 취업·창업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생산적이고 시장 지향적인 일자리를 발굴해 군민 모두가 잘사는 칠곡 만들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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