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경남발전정책 세미나’에서 윤석무 경남TP 정책기획단장은 경상남도의 산업현황과 ‘5+1핵심전략산업 육성’에 근거한 경남 산업육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연숙 원장(연세대 심바이오틱 라이프텍 연구원)은 ‘지역자력형 도시 재생’에 대한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산업화 과정에 이루어진 중앙 중심의 개발 정책에서 벗어나 고령친화와 사회 친화형 도시재생 모델을 설명했다.

이정훈 교수(연세대)는 ICT 기술을 활용한 U-City 정책에 대한 국내외 사례 분석과 경남의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영용 교수(연세대)는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에 대해 논하면서, 앞으로, 경상남도 신산업 창출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서의 스마트 그린도시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남TP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식의 시너지 효과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정책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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