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새마을문고 사천시지회(회장 김상균)가 동서동주민센터(동장 정병화)에 장편대하소설, 인문과학, 문학, 어린이용 지혜서 등 2000여 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식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에게는 독서를 통한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민원인에게는 신청한 민원이 해결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그리고 소중한 공간자료를 살펴봄으로 해 짧은 시간동안이나마 삶의 여유로운 지혜를 습득하게 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회에서는 올해 사천경찰서, 종합사회복지관, 합심원, 용현 농협, 사천성모병원, 곤양 방주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에 총 1800권의 책을 기증했다.

새마을문고 사천시지회는 금번 동서동 주민센터 도서 기증뿐만 아니라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서 기증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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