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충남도는 올해 고속도로와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 등 53개 지구 827㎞에 공사비 4944억 원을 집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속도로는 5개 지구 460.1㎞에 101억 원을 들인다.
경부고속국도 천안∼남이 34.6㎞ 구간 확장은 실시설계비 41억원을, 제2서해안고속국도(부여∼평택)는 사업 계획 적정성 검토 사업비 50억 원을, 보령∼울진 고속국도는 기본조사비 10억 원을 집행한다.
국가지원지방도 및 지방도는 금년 8개 지구 60.5㎞에 604억 원을 투입한다.
지방도 정비 사업은 올해 11개 지구 51.0km에 302억 원을 투자해 장산～삭선(지방도603호) 3.4㎞ ▲동산～신성(지방도613호) 5.1㎞ ▲무학～행정(지방도623호) 4.0㎞ ▲태안～팔봉(지방도634호) 2.6㎞ 등 4개 지구 15.1km는 연내 준공하고, ▲대술～정안(지방도618호) 4.0㎞ 구간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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