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는 24일 신성대학교 여성 기숙사 내에 SS-폴 시스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10월부터 당진관내 금은방 13개소에 에스에스 폴 시스템을 시범운영 하고 있는 SS-폴 시스템은 Smart Spider Police의 약자로 NFC칩(필름)을 여자기숙사내 각방에 3개씩 450여개를 부착하여 운영에 들어 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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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서는 24일 신성대와 SS-폴 시스템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
최근, 타 지역 대학교 여자기숙사 시설내에서 발생한 괴한침입 사건으로 불안한 상항을 고려 할 때 이 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로 부터 좋은 반향을 불러이르키고 있다.
특히, 시스템의 특징으로 NFC칩을 부착하기에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비용이 없으며,다른 부가적인 기기를 구매하지 않고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을 이용하는 장점이 있다.
유제열 당진경찰서장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여대생들의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멀리 떨어져 있는 부모님들에게 안정감을 부여하는 등 여대생 상대 범죄를 뿌리 뽑아 범죄안심구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