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은 올 상반기 채용형 인턴사원 420명을 발표했다. 사진은 코레일 사옥.

［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코레일은 21일 2014년 상반기 채용형 인턴사원 분야별 합격자 420명을 발표했다.

분야별 합격자는 사무영업 311명(일반 271명, 보훈특별 40명), 운전 45명, 차량 14명, 전기통신 15명, 토목 25명, 건축 10명이고,합격자 평균 연령은 26.1세이며, 여성 합격자 비율은 사무계열 46.9%, 기술계열 7.3%로 총 36.7%이다.

학력과 지역은 대학원졸 이상이 9명, 대졸 393명, 고졸 이하가 18명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223명, 충청권 45명, 경상권 80명, 전라권 24명, 기타지역 48명이다.

이번 공개모집은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인력운영 추진계획에 의거 코레일이 ‘공공기관 채용형 인턴제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정규직 전환율 초기 20～50%대에서 정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올해부터 70%대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의 미래와 코레일형 창조경제를 짊어지고 갈 새로운 주역으로 선발된 인턴사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면서 “앞으로 코레일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국민 행복 실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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