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오는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당진 솔뫼성지와 신리성지 등에서 개최되는 2014 천주교 아시아-한국 청년대회 개최 지원에 나섰다.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는 한국 등 아시아 22개국에서 5,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8월 10~12일 전국 교구대회를 시작으로 ▲13일 솔뫼성지에서 개막미사 ▲15일에 신리성지에서 두드림 축제 ▲16~17일 해미읍성에서 순례 페스티벌과 폐막미사 등이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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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는 20일 소회의실에서 8월 교황방문과 아시아~한국청년회의개최 지원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 ||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교통 및 주차대책 ▲자원봉사센터 운영 ▲프레스센터 설치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지역에 대한 특화사업을 통해 문화 관광자원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회 개최 전 버그내 순례길 정비사업과 다블뤼 기념관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 할 경우를 대비해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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