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소방서(서장 최기두)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출입기자들을 새고정 식당으로 초청, 올해 당면 주요업무 현황에 대해 설명을 한후 격의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기두 사천소방서장과 신현호 예방안전과장, 오일환 현장대응과장, 이옥식 예방교육담당, 김광봉 반장, 사천시 출입기자, 사천시 공보담당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소방서는 올해 당면 주요업무 설명에서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조사 등 안전대책 추진을 지난해 12월6일부터 올해 오는 6월30일까지 38개 조사반 98명을 투입, 총 3372개소 중 718개소(이미 완료 21.29%)했다.

그런데 이중 28개소는 불량(3,9%)으로 점검됐으며, 나머지는 오는 6월30일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대국민 소소심 교육홍보 확대방안 추진, 목표인원 3570명을 선정, 소소심 시책추진과 집중홍보를 연중 실시한다.

또,▲봄철 산불에방 및 진압대책을 추진, 주말이용 산불예방 합동캠페인 전개 월 2회로, 소방공무원, 사천시, 의용소방대 등 동원과 특별 119기마대까지 동원해 이색적인 홍보로 꾀한다는 계획이다.

▲등산로 쉼터 심폐소생술 홍보판을 주요 등산로인 와룡산 1, 각산 1, 봉명산 1개소 등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 후 확대 키로했다. 그리고 심폐소생술 습득을 통한 홍보효과 극대화 하며, 심정지자 발생시 최초목목격자 의 응급처치로 소생률을 제고키로 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두 사천소방서 서장은 "사천시 출인기자들과 사천소방서가 서로 협조해 신속한 보도와 소방서 시책홍보에 각자 최선을 다해 신뢰 받는 관계가 되자"고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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