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창원시 아동·여성 인권연대가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통영ES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창원·아동여성 인권연대 주최로 연대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정명란 교수(창원문성대학교)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워크샵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에 의한 몸의 느낌과 폭력 대처방안 심화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움직이는 동네, 안전한 도시 창원’의 기본방향 설정과 아동, 여성들의 신변안전을 위한 폭력캠페인 문화 사업도 결정됐다.

이번 워크샵은 생태문화를 통해 폭력방지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폭력현장이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오는 방안을 찾는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아동여성 인권연대 조정혜 위원장은 “아동과 여성의 안전 울타리를 더 튼튼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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