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이원섭(새누리당. 53) 사천포럼 상임대표가 경남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19일 오전 10시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사천시 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이원섭 도의원 후보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첫째, “강한 사천을 만들겠다. 그 어느 지역이나 도시와도 더 이상은 밀리지 않는 강한 사천의 힘을 보여 주겠다”며 “그동안 인근 지역과 갈등이나 일방적인 피해는 더 이상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둘째, “2025년 인구 35~40만 명의 행복 기업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 그리고 세계적인 항공기업과 조선 등 지역기업의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통한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신성장 도시의 기틀을 다짐과 함께 향후 10년 인구 35만 이상의 도시를 이룩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다.

▲셋째, “경남 유일의 사천공항을 국제공항으로 끌어 올리겠다. 저는 경남도와 사천시가 ‘사천공항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한 장본인으로, 그 결과 사천공항에 국제선이 내리게 했다”며 “신성장 기업도시의 변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천공항의 국제화는 필연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넷째, “지역 항공기업 KAI와 완벽한 동반상생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겠다. 그동안 지역의 중추적인 기업인 KAI와 친밀한 유대를 통한 사천시 노인회 500여 명을 초청해 일일 관광 지원 및 지역 사회단체 등과의 관계를 증진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젠, 향후 10년 KAI의 세계적인 항공기업으로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는 몰론 인구 35만 이상의 신성장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 재정적인 지원 등 유대의 가교역할을 맡겠다”며 “항공산업의 강력한 지원을 위한 상공인, 시민, 사회단체 등을 포함한 가칭 '항공산업 지원을 위한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인 기업의 지원과 함께 동반상생의 틀을 다지겠다” 덧붙였다.

▲다섯째, “우수고교 육성, 귀촌 정착지 구비, 노인, 청소년, 여성, 장애인,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 관계요로에 건의,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중앙대 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과 제13대 국회 황성균 국회의원 비서관(사천시), 제14대 국회 정필근(고인)국회의원 보자관(진주시), 신한국당 진주시 갑지구당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또 신한국당 제15대통령경선후보 최병렬의원 정책실장 역임, 제18대 대통령선거 대통합위원회 지역통합본부 경남본부자문단장(제2012120900호,) 등을 지내기도 했다.

연구 논문으로는 지방자치단체조합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와 프레임 분석을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관한 연구 등이 있으며, 사천지역에서 촉망 받는 인물로 정평 나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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