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영양군은 청기면 저리마을회관에서 지난 18일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경제 전문가를 초청, 마을기업·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지역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한 생산적인 마을기업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과 법인, 단체대표 등이 참여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대한 취지와 현황에 대한 설명과 창업에 필요한 경영 기초 지식 및 운영 사례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지난해 4개 마을기업이 선정돼 사업 운영중이며 현재 2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정 운영해 일자리창출사업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향후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