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남지부(지부장 김유성) 회원들이 남해앞바다 기름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전남 여수 원유부두에서 발생한 기름유출사로의 여파로 경남 남해앞바다까지 기름이 덮치면서 지역 어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남해군 서면 염해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안가 오염 갯바위 닦기 등 방제작업으로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남도지부 2006년 전국 최초 ‘국가유공자 장례단’을 구성, 20여명의 장례전문요원을 양성해 국가유공자 장례 시 영결식을 거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긍지를 심어 주고 보훈가족 예우 풍토조성에 앞장서는 모범 보훈단체이다.

▲ 대한민국무공수훈자 경남도지부가 남해앞바다 기름 방제작업 실시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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