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6.4지방선거 경남 도의원 출마 예비후보 박정열 (새누리당. 53세)씨가 17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천시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2010년 6.2선거 때 투표자들의 성원이 있었으나, 당선에는 역부족으로 이는 자신의 부덕한 소치로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것을 4년여 동안 자신을 되돌아 보고. 많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회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시의 당면 과제와 지역민의 숙원사업에 대해 그동안 연구하고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실망만을 안겨주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에 신선한 새바람으로 뉴-사천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고향땅 사천에서 태어나 사천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새누리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사천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사천사랑회 초대회장을 맡아 정치적 기반을 다졌고 교육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

그러면서 오직 사천발전만을 생각하고 사회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았고 21세기 사천의 행복한 미래발전을 위해 열정과 정열로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했다.

사천시 제1선거구 8개 읍면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별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현실성 있는 미래 성장을 이끌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 그는 일류가 아니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라고 강조하며 국제경쟁력을 갖춘 새롭고 차별화 된 1등 사천, 뉴-사천을 위한 미래사천의 청사진도 밝혔다.

첫째 : 미국의 시애틀과 같은 세계적인 첨단항공우주산업의 도시.
둘째 : 나눔과 기쁨을 함께하는 초일류 복지, 문화, 테마가 있는 도시
셋째 : 미래 희망을 창조하는 글로벌 교육도시
넷째 : 친환경 농.수산물 대단위 수출을 통하여 부자사천

그는 다양한 직업과 인생역경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천의 자생력을 높여 꿈과 희망이 숨쉬는 행복한 new-사천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는 진정한 지역봉사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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