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성주군이 클린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국도 30호선 주변 산림 및 산림연접지의 잡관목제거 사업을 실시한다.

각 시·군 산림 부서에서는 봄철 소각 등에 따른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년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산림 또는 마을, 도로 등 산림연접지에 인화물 제거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 산림, 마을, 도로 등 산림연접지에 인화물 제거사업 실시.

성주군은 65%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존함은 물론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으로 ‘깨끗하고 풍요로운 살기 좋은 친환경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해 군의 관문도로인 국도 30호선 중 성주대교에서 성주문화예술회관까지 8km 구간 내 산림 및 산림연접지의 잡관목 제거도 함께 진행한다.

본 사업에 참여 중인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림에도 클린, 들녘에도 클린”을 외치며 산불예방을 위한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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