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상욱 기자］박명재 의원(포항남구·울릉)은 12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과 만나 눈피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포항지역 폭설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요청한 응급복구비 소요액 35억 원 중 시비부족분 23억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구하며 ““예산지원이 늦을수록 피해가 더 커지기 때문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게 “조속한 재해복구를 위핸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명재 의원은 “신속하고 충분한 재해복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피해복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0일 2014년도 대설피해 응급복구비 소요액 35억 원 중 시비부족분 22.8억 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하여 줄 것을 안행부에 건의했다.

▲ 박명재 의원은 12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만나 포항지역 폭설피해 응급복구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3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욱 기자  lsw01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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