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종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기 생활 닥터’ 모니터요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니터 요원 역할과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모니터요원은 앞으로 1년간 동두천시 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보고, 발견 즉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신고하며 처리과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생활닥터 모니터요원은 향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는 여론수렴은 물론 시민과 시를 연결하는 가교역할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중심 행복도시가 구현되길 기대해본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각종 불편사항을 도출하고, 확인·분석 후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2011년 전국 최초 비예산으로 민원단축지원 시스템인 ‘지역순찰제앱’을 개발해 스마트폰을 활용으로 ‘시민불편 ZERO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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