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는 12일 관내 사업체 11,646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22명의 조사원이 각 구역별로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며, 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대표자 현황 ▲종사자 수 등이다.

조사결과는 중앙부처와 당진시의 ▲경제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쓰이며, 각종 표본 조사의 모집단자료로 활용된다.

김영자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조사는 순수하게 통계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조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체에서는 조사원의 설문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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