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최성국 기자]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고령군에서 후원하는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대회’ 가 지난 8일 대가야박물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에 개최 될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화합한마당을 전개함으로써 친목도모 및 새로운 출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 29개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준비 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차려진 음식은 대가야푸드, 코리아스포츠, 한아름식품 등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회 결과 1위 한국자유총연맹고령청년회, 2위 우곡면 봉사회, 3위 한국걸스카우트 고령지구연합회가 차지했고, 순위를 떠나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행사였다.

▲ 고령군,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대회 대가야박물관에서.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