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성주군은 금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를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전년도 예산액 3억2700만 원보다 1300만 원 증액된 3억4000만 원으로 44개단체에 4억5000여만 원이 신청돼,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44개 단체에 총 3억2500만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44개 신청단체중 10개 단체에 1200만 원이 증액조정됐고, 27개 단체는 동결, 5개단체는 1250만 원이 감액 조정됐다.

또 월남전 참전자회 성주지회 등 2개 단체가 신규 신청해 6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성주군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전화식 부군수는 “이번에 의결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정히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사회단체의 역할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감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금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 개최.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