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수도사업소(소장 이호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산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약수터 주변 환경이 불결하고 이용객들의 민원제기와 하절기 수량 및 수질변화가 많아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2개월간 실시했다.

각산 약수터 집수관로 정비 및 바닥판석개선으로 배수가 용이하도록 보수하고 취수원에 각종 이물질이나 유해동물로부터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그물망을 설치했다.

또한 노후 파고라를 교체해 새롭게 단장했으며, 주변에 난간도 설치,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사천시 수도사업소 손육옥 담당자는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수질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며, “약수터는 모두가 이용하는 공동이용시설이므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사천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위해 각산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공사가 완료됐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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