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은행은 오는 4월말까지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고객 이벤트 기간 6개 지정거래(경남은행에서 거주자 지급 증빙서류 미제출 송금, 해외유학경비·해외체재비 송금, 외국인·비거주자 국내보수 송금, 재외동포 국내재산 반출, 해외이주비 송금, 거주자 해외부동산 취득 등)를 통해 미화 500불 이상 해외송금하면 34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 경남은행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고객 이벤트’로 미화 500불 이상 해외송금시 34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준다.

1등 1명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에어를 지급하며, 2등 3명과 3등 30명에게는 각각 드롱기 전기주전자와 5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경남은행은 또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이벤트 기간 6개 지정거래 해외송금 환율도 우대한다.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는 최고 60%까지 우대한다.

여기에 로얄고객·최우수고객·우수고객·해외유학경비와 해외체제비 송금고객은 추가로 10% 우대한다.

주요 통화 외 기타 통화 해외 송금은 최고 50%까지 우대한다.

경남은행 유충렬 외환사업부장은 “외국환거래법규에 따르면 유학생경비 등 해외송금시에는 반드시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해야만 거래할 수가 있다. 푸짐한 사은품과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이란 외국환거래에 대한 확인과 신고 접수 그리고 사후관리 등을 위해 하나의 외국환은행과 거래하도록 한 제도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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