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은행이 보험료 인상 없이 주요 암과 2대 질병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방카슈랑스 전용상품을 내놨다.

경남은행은 미래에셋생명과 제휴로 ‘(무)건강플러스 보장보험’을 판매한다.

▲ 경남은행이 미래에셋생명과 제휴를 맺고 ‘(무)건강플러스 보장보험’을 판매한다.

(무)건강플러스 보장보험은 비갱신형 보장성 보험상품으로 보험기간 중 연령이 높아져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100세 시대에 맞춰 보장내용을 100세까지 보장할 뿐만 아니라 만기 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환급 받을 수 있다.

특히 보장내용으로 성인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암(치명적인 암·일반 암)과 2대 질병을 폭 넓게 보장해 충분한 치료비를 준비할 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치명적인 암으로 분류되는 백혈병·뇌암·골수암 외에도 식도암·담낭암·췌장암 등으로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 최초 발생한 치명적인 암을 최고 1억 원까지 보장한다.

위암·대장암·간암 등 일반 암은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2대 질병은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은 일시에 전액 지급도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월 지급 옵션을 선택하면 진단 보험금의 50%를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지급받을 수 있다.

(무)건강플러스 보장보험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형태는 1종(암 보장형)과 2종(2대 질병 추가 보장형)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은 매월 납입하는 월납(5·7·10·15·20년 중 선택) 또는 보험료 전액을 한 번에 모두 납입하는 일시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암(암 진단 확정 또는 50% 이상 장애 시)과 2대 질병에 대한 납입면제 기능도 있어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100세 시대인 요즘 평균수명까지 생존을 가정하면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 (무)건강플러스 보장보험은 암과 2대 질병 보장은 물론 월 지급 옵션을 통해 초기 치료자금과 진단 후 소득상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고객의 보장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험 상품이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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