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출입기자 20여명과 기산오리음식점 오찬간담회.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칠곡군의회에서 의원간담회를 마친 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칠곡부군수 등 20여명이 북삼소재 오리음식점 오찬자리에서 오리고기를 익혀먹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보이며 닭과 오리고기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나섰다.

또 5일에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출입기자 등 20여명과 함께 기산의 오리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AI 바이러스는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해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며 오리고기 요리로 함께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의 축산업자와 관련음식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AI가 우리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감시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닭, 오리의 소비가 촉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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