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는 범죄로 부터 시민의 안전 귀가를 위해 방범용 CCTV 59대를 지난달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에 시작해 지난달에 완료된 이번 어린이 안전 영상정보 인프라구축 사업에는 총 7억6백만 원(▲국비 2억1,800백만 원 ▲도비 6,540만 원 ▲시비 4억2,26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어린이와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고려해 범죄 취약지역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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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는 339대의 범죄예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문화예술학교 앞 모습. | ||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당진에는 현재 총 143개소에 339대의 CCTV가 운용되고 있으며, 이는 민선5기 이전에 설치된 159대에 비해 113%(180대) 이상 증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범용 CCTV 확충을 시작으로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4억7천여 만 원을 투입해 범죄 취약지역 12개소에 대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