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대구 = 김세경 기자] 대구시의 동대구역 주변 교통의 획기적 개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특급호텔 및 각종 오피스텔 건설로 대구 최고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대변화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 및 확장은 동대구역 주변의 교통체계가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돼 교통 혼잡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광장부분의 확장으로 잔디공원과 바닥분수, 다양한 이벤트 광장을 설치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대구의 이미지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총 공정률 28%로 철도운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안전한 시공으로 빔 거치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2월 초 착공 예정이며, 문화와 쇼핑, 컨벤션,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돼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2016년 하반기에 준공됨에 따라 분산, 노후화돼 있는 고속 및 시외버스 터미널이 통합돼 환승편익 효과가 증진되고, 직-간접 고용 1만 8천여 명 창출과 수십만 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유동인구로 대구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세경 기자  lliii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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