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성주군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라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한 소방 출동의 정확성을 위해 지난 3일 성주소방서장 및 직원 70여명 대상으로 모바일도로명주소 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의 개념, 표기방법, 부여기준 등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소방행정 업무에 도움이 기대된다.

▲ 성주소방서, 모바일도로명주소 관리시스템에 대한 교육.

또 성주군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도로명주소 관리시스템은 도로명주소 관리와 현장조사, 위치찾기와 현장상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건물현황, 도로, 하천, 등 행정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도로명주소는 국가경쟁력 재고와 물류비용 절감 및 위치찾기의 신속⋅정확을 위해 지난 2011년 7월 29일 전국 동시 고시돼 지난해 12월 31일 까지는 지번주소와 도로명주소를 동시 사용하고 올해부터는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해야 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새주소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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