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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장보기 행사. | ||
이날 행사는 칠곡군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함과 동시에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했다.
대형소매점의 증가와 전자상거래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 영세상인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였다.
군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저렴한 농산품을 구입하기 위해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011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칠곡사랑 상품권의 많은 사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은 29일에는 동명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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