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근도 경상남도 도의원.

조 의원은 "저는 사천에서 태어나 평생을 고장의 윗 어른들과 선·후배, 그리고 다정한 친구와 이웃사촌이 함께 희로애락(喜怒哀樂)하며 성장했다"면서 "공무원 39년과 도의원 4년간을 발품으로 현장정치와 실물행정의 경험을 바탕삼아 그 마지막 열정을 우리고장 사천시를 위해 이 한몸 던질 각오다"라고 말했다.

또, "시민을 위해 중앙부처와 도청인맥을 적극 활용해 항공우주산업과 농림해양수산의 대단위 핵심과제 추진에 열정을 쏟기 위해 다가오는 6·4 지방선거에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힘찬 사천' 은 창공을 향해 비상하는 항공우주 사천과 삼천포 앞 바다 수평선 넘어 떠오르는 태양의 정기는 곧 사천의 미래다. 활기찬 경제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화합시민' 은 이해와 양보의 미덕으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우리고장 선조들의 훌륭한 얼을 우리가 반드시 이어 받아야 할 창조적 정신자세라고도 했다.

또 '정의로 세상' 은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쁜 자가 이득을 챙기는 일이 없고, 열심히 일한 자가 기쁨을 더 느끼게 하는 그 어느 곳 보다도 더욱 밝은 땅, 사천을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어른공경, 아이사랑, 장애인 배려,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 으로 선진복지사회의 꽃을 피우겠다고 했다. 또 어려운 일에 중지를 모아 지혜롭게 극복하고, 눈앞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생각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조 의원은 "행정 이원론을 과감히 타파해 행정전문가의 진면목을 몸소 실천하는 소신 있는 행동가가 되겠다"며 "지역간 균형발전으로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공정한 시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2030년 인구25만의 행복도시 기반을 다지는 지방자치시대로 나아가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