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신용카드 수수료 지원을 전년도 0.5%에서 0.8%로 확대한다.

27일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유아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립유치원비 신용카드 수납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사립유치원비 신용카드 수납 확대는 2010년 교육부 방침에 따라 처음 실시했으며 전체 부담 카드수수료율 가운데 0.36%만 지원하도록 했지만 경남교육청은 신용카드 수납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는 0.5%, 올해는 0.8%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경남교육청 행정복지과 관계자는 “사립유치원비 신용카드 수납 확대가 현금 수납을 지양하고 다양한 수납 방법을 통해 학부모들의 편의를 도울 것이다”며, “사립유치원의 신용카드 수납 확대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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