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에는 동아리 학생 47명이 표민재 선생님의 지도로 추운 날씨와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용현리코더앙상블은 지난해 4월에 만들어 급속도로 성장해 제15회 경남 초등학생 리코더중주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사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13. 초등학교 합주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그 실력을 이미 인정받았다.

이 캠프를 통해 47명의 학생들은 자신의 리코더 솜씨를 더욱 향상시키고 서로의 소리를 느끼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올해에도 그 성과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김수정(5학년)학생은 "리코더를 하고부터 학교 오는 것이 더 즐거워요. 제가 연주를 하면서도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더 좋아진 것 같아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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