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면 사천경찰서장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설 선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보안협력위원장은 멸치 등 건어물세트 300만 원 상당과 민주평통사천시협의회는 백미 660㎏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사천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관내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주기적인 현장간담회와 위문행사를 실시하고, 취업알선과 의료혜택을 위한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초 사천경찰서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여성들을 초청해 제주도 문화체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었다.

이에따라 사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이들이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돕기위해 취업 알선과 각종 의료혜택을 볼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적극적 지원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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