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가천면은 환경지도자와 함께 지난 24일 서부농협 이사 및 대의원 총회에 참석하는 60여 명을 대상으로 들녘환경심사제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지역주민에게 들녘환경 심사제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들녘환경정비에 대한 추진내용과 실천방법을 설명하면서 ‘Clean 성주 만들기’ 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혀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김기수 가천면장은 “청정지역 농촌으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보존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농지 안에 작업장, 퇴비장, 보온덮개를 적재할 수 있는 공간 확보는 물론 농지주변의 환경을 정비해 줄 것”을 몇 번이나 강조했다.

아울러 “‘들녘환경심사제’는 지난 7월부터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 선정시 농장주변 환경정비 상태를 심사해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 지원함으로 깨끗한 들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특별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