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남해소방서는 군민들의 안전수칙 습득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남해전통시장 및 공용터미널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위급한 상황 발생 시 가장 기본적인 대처능력향상을 위한 것이다.

▲ 남해소방서가 남해전통시장 및 공용터미널에서 소·소·심 캠페인을 펼쳤다.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전개가 목적이다.

또한 남해소방서 내에 체험장을 운영해, 동영상 교육 및 심페소생술 실습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 시키로 했다.

남해소방서는 “안전한 사회에 기여하고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방서가 되고, 쉽게 배움으로써 우리 각자가 안전을 지킨다는 의식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2014년 중점적으로 교육과 소소심 익히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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