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우근 기자］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3일부터 2월 3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4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시행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삼당권역로컬푸드체험장운영사업,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34명,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에 40명으로 총 7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이고 재산이 1.35억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로 선발된다.

참여자는 월 평균 70여만 원(65세 이상 참여자는 월 평균 37만원)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보험이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증, 신청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와 공공근로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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