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는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2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등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9세미만 출입·고용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 점검에 나섰다.

사천시 유해환경감시단은 500장의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현장 배포하면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지도, 청소년들에게 유해약물 판매여부, PC방, 노래방, 게임 제공업의 출입시간 준수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사천시 사회복지과 박영례 업무담당자는 “지난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간을 중점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단속을 계속해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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