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잔여부지 21만7583㎡의 토지를 되찾기 위해 드림허브를 상대로 토지소유권 이전소송을 제기 한다.

코레일은 전체 사업부지 중 39%는 대주단에 토지대금 2조 4000억 원을 반환하고 찾아왔지만, 나머지 61%인 21만7583㎡의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하지 않아 소송을 제기 한다고 밝혔다.

토지매매대금 채무불이행, 디폴트 등 계약해제의 귀책사유가 PFV에 있기 때문에 승소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환매특약 등기 등 이중 담보장치를 마련해 두었기 때문에 잔여토지의 소유권도 단기간에 이전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청구소송’을 계기로 본격적인 소송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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