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경남은행은 직원 복지 일환으로 18일과 19일 양일간 ‘직원자녀 겨울방학 퀀텀 슈퍼캠프’를 개최했다.

경남은행 연수원에서 이틀간 나눠 열린 직원자녀 겨울방학 퀀텀 슈퍼캠프는 직원 자녀와 학습 참관을 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 퀀텀 슈퍼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

퀀텀 슈퍼캠프에 참가한 직원 자녀들은 퀀텀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오전에는 친밀감 활동·자신감 활동·두려움 극복 활동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메모리팩(퀀텀 암기법)·신뢰를 쌓는 의사전달·긍정적 의도로 말하기 등을 통해 긍정적 태도 배양과 함께 숨겨진 재능을 찾았다.

송영집 어린이(덕계초등학교 6학년)는 “놀이를 하면서 학습법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도 반드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장현 인재개발팀장은 “퀀텀 슈퍼캠프에 대한 기대 이상의 호응으로 올해부터 하루를 더 연장해 일정을 잡았다. 참가한 직원 자녀들이 학교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퀀텀 슈퍼캠프는 수학·논술·단어암기·속독법·읽기 등 미국에서 성행한 학습프로그램이다.

경남은행은 직장인 지원 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퀀텀 슈퍼캠프를 진행, 직원 자녀 학습능력 향상과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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