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사천시의회(의장 최갑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영복원 및 염광원 정착촌 등 6개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최갑현 의장과 이삼수, 박종권 의원 등 일행은, 불우 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한 비누세트와 라면, 성인용 기저귀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을 잘 보내라고 격려했다.

최갑현 의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때면 어김없이 불우시설을 방문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린이와 노약자 및 중증장애인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 사천시의회 최갑현(오른쪽 세번째)의장과 박종권(오른쪽 첫번째)의원, 이삼수(다섯번째)의원이 원생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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