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한국항공제조분과협의회는 지난 21일 오전 사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항공제조분과협의회는 KAI에 부품을 납품하는 사천, 창원 등지에 소재한 협력업체 회장단 모임으로, 2012년부터 3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전달 해 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정해영 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천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항공제조분과협의회는 3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전달 해 오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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