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불’ 사천지부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읍·면·동에 어려운 소외계층 세대와 범죄피해자 세대 등 24세대에 200만 원상당의 생필품 전달했다.

이날 사천시부는 쌀 48포(10kg), 라면10박스, 고구마 10박스, 양파 10박스, 감귤 10박스 등을 어려운 계층세대에 고루 전달했다.

39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된 ‘등불’ 회원들은 주머니를 털어 낸 기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 작은 정성을 쏟아 오고 있으며, 홍보용 팸프릿 1만2000장을 제작해 거리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범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재정적인 지원과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의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다 해고 있다.

▲ ‘등불’회원, 설 명절 앞두고 200만 원상당의 생필품 전달.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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