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김천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 4층 대청마루에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대 정은식 김천경찰서장 취임식’를 개최 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경찰서 출입 기자 및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지역치안발전에 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71대 정은식 김천경찰서장 취임식.

취임사에서 김 서장은 “역사와 전통의 도시 김천의 치안 책임자라는 막중한 소임을 받고, 이 자리에 서게 돼 무한히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했다.

또한 직원들에게는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정부3.0 기조에 맞추어 김천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을 하고,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인화단결, 끈끈한 동료애를 느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취임식 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각 기능별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설 명절 특별 방범활동 추진 및 특별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